빨강머리앤

"빨강머리 앤" 독서감상문

1. 책을 읽게 된 계기와 이유

주변에서 많이들 추천하던 책 "빨강머리 앤"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학교에서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시면서, 이 책이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는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결과 이 책을 읽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의 작가인 L.M. 몽고메리에 대해 이전에 들어본 적이 있어서, 그의 작품을 직접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선생님을 비롯해서 많은 친구들이 이 작가의 작품을 즐겨 읽는다는 것을 알고, 저 또한 그의 작품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빨강머리 앤"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의 내용과 그에 대한 분석

"빨강머리 앤"이라는 책은 고아로서의 어려운 삶을 살아가던 앤이 그린 게이블스라는 새로운 가정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앤은 활발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그녀의 새로운 삶은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로 풍성하게 그려집니다. 새로운 집에서 만나게 된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녀가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들은 그녀의 성장과정을 그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앤의 독특한 개성과 그를 통해 보여지는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앤은 언제나 즐거움을 찾는 삶을 살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걸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녀의 삶을 통해 저는 '행복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고, 또한 '친구들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책을 읽은 뒤 느낌, 생각, 나에게 적용할 점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앤은 그녀의 삶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녀의 태도와 삶의 방식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앞으로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또한, 앤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갑니다. 그녀의 행동을 보며 저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더욱 사회적으로 적극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로, 매일을 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더욱 열심히 살려고 하는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앤의 이야기를 통해 저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에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즐기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며 성장하는 존재가 되길 바랍니다. 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주는데,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빨강머리 앤"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친 책이며,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ko.wikipedia.org/>

《빨간 머리 앤》(영어: Anne of Green Gables)은 캐나다의 여성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작 소설이다. 원제는 《그린게이블스의 앤》(문화어: 푸른 집의 앤)이다. 한국에서는 《빨간 머리 앤》, 《붉은 머리 앤》(계몽사 학습자료사전 1권 문학과 한문 편의 북미문학 장)등으로 번역했다.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많은 소녀의 몸과 마음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풍부한 어휘력과 감성이 풍부한 문체로 묘사하고 있다. 모두 3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루시의 고향이기도 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인 에이번리에 대한 낭만적 묘사,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대한 서술이 잘되어 있는 점이 소설의 장점이다.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앤의 처녀 시절을 다룬 《에이번리의 앤》, 앤의 대학생 시절을 다룬 《레드먼드의 앤》, 앤의 고등학교 교장 시절을 다룬 《윈디 윌로우스의 앤》, 앤의 신혼 초기 시절을 다룬 《앤의 꿈의 집》 등의 여러 후속작들이 출판되었으며 앤의 아들들, 아들들의 1차 대전 참전(1명은 전사), 나아가 앤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 서술되었다. 즉, 앤이 인기를 끌자 많은 작품에 앤이 등장한 것이다. 한국어로 옮긴 《빨간 머리 앤》은 시공사에서 김경미 씨가 1996년에 번역한 글을 1, 2권으로 펴내었으며, 출판전문잡지인 기획회의에 시공사 편집자가 쓴 글에 의하면 《빨간 머리 앤》을 읽거나 만화영화로 본 세대들이 읽을 것으로 생각하여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등을 펴내었다고 한다. 동서문화사에서도 출판했으며, 전성보 화백이 그림을 그렸다. 영화, 애니메이션의 소재가 되기도 하여, 1979년 니폰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만화영화인 빨간머리 앤을 한국방송에서 방송을 했다. 앤이 마릴라 아줌마 댁에 입양되어 퀸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내용을 만화영화로 그렸다.